부산 최고의 카페 12곳

깨끗한 해변과 활기찬 카페 문화로 유명한 부산은 해변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 꿈의 여행지입니다. 한국의 이 도시에는 세련된 디저트, 아름다운 인테리어, 멋진 전망을 제공하는 카페가 가득합니다. 부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면서 즐길 수 있는 부산 최고의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여행 일정에 추가하기 좋은 부산 최고의 해변 카페

1. 웨이브온 커피

 

부산의 웨이브온 커피는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할 카페 중 하나입니다. 카페 건물은 기장의 해안선을 사방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된 3층짜리 건축물입니다. 야외 좌석 공간에는 소나무 그늘 아래 평상이라고 불리는 커다란 나무 벤치에 누울 수 있습니다. 메뉴는 맛있는 프랑스 디저트와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합니다. 

참고: 부산의 이 카페에 앉기 전에 반드시 음료를 주문해야 합니다.
 

2. 카페 루프탑

부산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카페 중 하나는 카페 루프탑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카페 루프탑에서 해운대 해변의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루프탑에는 라운지 의자, 선베드, 소파 등 손님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실내와 실외 모두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릴 만한 화사한 컬러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카페의 크로와상 와플과 말렌카 케이크(꿀과 연유로 만든 레이어 케이크)를 맛보시면 단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음료는 일반적인 커피, 차, 에이드입니다. 카페에서는 고리버들 바구니에 음료를 담아 제공하므로 식사 경험에 소박한 느낌을 더할 수 있습니다.
 

3. 비비비당

비비비당은 해안선이 보이는 한국 전통 찻집으로 부산에서 가장 독특한 카페 중 하나입니다. 카페에서는 한국의 전통 디저트와 다식이라고 불리는 다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말차, 과일차, 꽃차 등 다양한 종류의 따뜻한 차와 차가운 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4. 카사 부산

 

인스타그램 탐색 피드에서 카사 부산을 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이 카페는 해운대 해변의 멋진 전망과 세련된 유럽풍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메뉴는 유럽의 에스프레소 바에서 영감을 받아 에스프레소 샷, 셰이케라토(이탈리아식 아이스 에스프레소), 코르타도(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우유를 같은 양으로 섞은 음료)를 제공합니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큐어와 얼음처럼 차가운 레모네이드도 있습니다.
 

5. 수월경화

 

수월경화는 섬세한 한식 디저트와 송정해수욕장의 멋진 전망으로 유명한 부산의 한옥 카페입니다. 통유리창 너머로 해안가를 따라 달리는 철로가 보입니다. 카페 이름은 '물속의 달, 거울 속의 꽃'이라는 뜻으로, 눈에 보이지만 느낄 수 없는 것들을 가리킵니다. 이 카페의 선한 인테리어에 들어서서 세련된 디저트를 맛보면 이 문구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6. HUS 커피

 

후스커피는 눈길을 사로잡는 인테리어와 유명 관광지와의 근접성으로 부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페 중 하나입니다. 청사포에 위치한 이곳은 청사포 다릿돌 스카이워크와 청사포 등대 근처에 있습니다.

긴 하루의 관광을 마치고 긴장을 풀기 위해 이 카페에 들러보세요. HUS 커피의 인테리어는 세련된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사용했으며 넓은 유리 패널을 통해 숨막히는 바다 전망을 자랑합니다. 메뉴에는 커피, 밀크티, 상큼한 과일 에이드가 있습니다.
 

7. 카페 엣지 993

 

카페 엣지 993은 해운대 해변의 환상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부산의 스타일리시한 해변 카페입니다. 밤에는 바와 레스토랑으로 변신하며 같은 이름을 가진 호텔의 일부입니다. 1층에서는 커피와 페이스트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음식과 음료를 들고 5층이나 루프톱으로 올라가면 해운대 스카이캡슐이 지나가는 광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좌석과 차분한 분위기는 이곳에서 아침을 보내고 싶게 만들 거예요. 카페 주차장에 가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계단이 있습니다. 떠나기 전에 계단 꼭대기에서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사진을 찍어보세요!
 

8. 청사포역

청사포항에서 조금만 더 가면 현대적이고 현대적인 건물들 사이에 자리 잡은 고즈넉한 한옥 카페 청사포역이 있습니다. 수백 년 된 한옥을 리모델링한 이 카페는 편안하고 소박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내부는 나무 서까래와 기둥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마치 한국 전통 가옥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빈티지한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부산에서 꼭 가보셔야 할 카페 중 한 곳입니다. 메뉴는 일반적인 커피, 차, 디저트, 과일 에이드가 있습니다. 카페의 흑임자 라떼와 소보로 크림빵(동그란 땅콩 빵)은 리뷰어들의 찬사를 받은 흥미로운 아이템입니다.
 

9. 보석

 

젬스톤은 부산의 카페 중에서도 이색적인 곳입니다. 과거 수영장으로 사용되던 건물에 자리한 이곳은 정말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지하에는 버려진 수영장, 1층에는 라커룸과 샤워실, 2층에는 빈백을 깔고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라운지 등 흔치 않은 공간에서 식사를 즐겨보세요. 

이곳의 빵은 판매 당일에 갓 구워 신선한 생크림으로 만듭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인절미빵(생크림과 팥을 넣은 빵)과 오징어 먹물 버터빵입니다. 이 중 하나를 먹어보지 않고 떠나지 마세요!
 

10. 파티세리 불랑제리 OPS - 해운대

 

파티세리 불랑제리 옵스도 부산 해운대에서 꼭 가봐야 할 카페 중 하나입니다. 베이커리를 겸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맛있는 일본식 및 유럽식 빵과 페이스트리를 판매합니다. 아침 식사 세트, 핫초코, 신선한 주스, 커피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이 베이커리 체인은 현재 부산에 두 곳이 있는데, 첫 번째 매장은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남천동에 있고 두 번째 매장은 해운대구에 있습니다. 해운대점이 부산의 주요 명소와 더 가깝기 때문에 더 편리한 선택이 될 거예요. 매장 안에는 갓 구워낸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대표 메뉴로는 말차 롤, 마스카포네 푸딩, 다쿠아즈 비스킷 등이 있습니다.
 

11. 카페 부곡

 

부산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카페 부곡은 군침이 도는 쿠키와 케
이크를 커피와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입니다. 이 카페는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참신한 맛의 쿠키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곳입니다. 신선한 과일을 얹고 맛있는 크림치즈를 가득 채운 보기 좋은 케이크도 맛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 초콜릿 케이크, 치즈 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는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귀여운 인형의 집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12. 얼라이크 커피

부산 카페 거리로 유명한 전포동에는 맛있는 디저트와 시크한 부산미니멀리즘 인테리어로 입소문이 난 카페 '얼라이크 커피'가 있습니다. 이곳의 제철 디저트는 보기만큼이나 맛도 훌륭합니다. 화이트와 베이지의 심플한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곳의 커피는 카페인이 적어서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에게 부산 최고의 커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