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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자동차가 한국의 새로운 전기차 공장에 15억 2천만 달러를 투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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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울산에 신규 전기차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투자액은 15억2000만달러로 29년 만에 첫 한국 공장이다. 이 공장은 2025년까지 준비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전기차 전용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에는 현대, 기아, 제네시스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2026년 공장에서 출시되는 첫 번째 EV 모델이 제네시스 브랜드 SUV가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20만대라고 한다. 이로써 현재 연간 140만 대를 생산하고 그 중 110만 대가 수출되는 현대 울산 제조 현장의 기존 생산 능력이 추가될 것입니다. 제조 현장에는 추가적인 편의를 위해 자체 포트가 있습니다.

이 회사의 CEO는 현대차는 현재 국내와 미국 기반 제조 허브에 집중하고 있으며 EV 수요 감소로 인해 겁을 먹고 있는 일부 경쟁사와 달리 EV 생산을 늦출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전 계열사에서 31종의 전기차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 주가전망 살펴보기

 

현대차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전기차에 진심으로 보이네요. 전기차만 사용하는 자동차 경주 대회까지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이어서 25년부터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하고 있는 이동형 수소충전소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격적인 전동화 전환 전략으로 전기차시장 상위권을 굳히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32년까지 109조를 투입해 신사업 로봇, 항공 모빌리티, 수소에너지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적 신기원은 글로벌 판매가의 증가세로 보이며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상승한 걸로 보입니다. 이런 실적 호조를 발판 삼아 전기차 전환속도를 높일 계획을 밝혔으며 IMA를 통한 차세대 차량개발체계는 현재 플랫폼 중심 차량 개발보다 한 단계 높게 발전된 형태로 평가되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해 IMA는 차급 구분 없이 적용가능하기 때문에 원가절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 상반기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전망도 견조한 성장을 보일 거라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지만 하반기에는 환율적 요인과 완성업체들과의 경쟁이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