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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호텔/국내

해외여행 같은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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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곳은 없었다.
여기는 해외인가 국내인가.
대부분 주말이랑 겹치지 않아 해외여행을 가기에는 짧더라고요. 아쉬워하며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고민하고 있는 찰나에 남자친구는 이미 계획을 다 짜놨다고 했어요. 바로 국내에서도 해외 느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지랍니다. 생각보다 훨씬 해외 느낌이 물씬 풍겨져서 놀랍더라고요. 만족도 100%였던 저희의 이국적인 여행지 BEST7 소개해 볼게요!


[태백] 몽토랑 산양목장 마치 스위스에 간 것 같았던 몽토랑 산양 목장에 다녀왔어요. 초록 초록한 언덕 위로 푸른 하늘까지 마치 알프스 소녀가 된 기분도 들었답니다. 산양은 먹이만 들고 있으면 거침없이 다가와서 조금 무서웠지만 금방 익숙해질 수 있었었어요.
입장료 5,000 매일 09:30-18:00

[태안] 신두리해안사구
한국에 사막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신두리해안사구예요. 바다 근처에 바로 이런 모래언덕이 있다니 더욱 신기하더라고요. 이곳에서 사진 찍으면 마치 이집트 사막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이국적인 여행지였어요.
입장료 없음.

[ 바람의핫도그 거제본점에 텔레토비 동산 같은 숨겨진 스팟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에요. 바로 노랑버덩인데요. 카페 이용 없이도 들어갈 수 있어 부담 없이 가기 좋았답니다. 온통 노랑 노랑한 풍경이라 사진만 찍으면 다른 나라에 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곳이에요.
거제] 바람의핫도그 거제본점
입장료 없음
월-금 09:00-18:00 (토요일 ~19시 / 일요일~ 18시 30분)

■ [거제] 외도 보타니아 마치 그리스 로마 시대에 간 것 같은 착각이 들었던 곳이에요. 특히 비너스 가든에는 파르테논 신전을 떠올리게 하는 기둥과 이국적인 정원의 조화가 아름답더라고요. 마치 그리스 로마 시대의 전성기 시절(?)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입장료 11,000 하절기 08:00-19:00 / 동절기 08:30-17:00 [남해] 남해독일마을 끝없이 펼쳐진 남해 바다와 주황색 지붕의 조화가 아름다웠던 남해독일마을에 다녀왔어요. 쉽게 먹을 수 없었던 독일 전통 음식인 슈바이학센부터 육즙 가득한 독일 소세지까지 눈과 입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독일 여행 아니 남해독일마을 여행이었어요.
입장료 없음

[보령] 천북폐목장
마치 유럽 대형 농장에 놀러 간 것 같았던 천북폐목장에 다녀왔어요. 제가 즐겨 봤던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라 꼭 가고 싶었던 곳이에요. 원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지만 폐건물이 카페로 바뀌고 사람이 많아지면서 입장료가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드넓은 청보리밭 앞에서 이색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만족했던 곳이에요.
입장료 8,000 매일 10:00-18:00

[수원] 효원공원월화원
이곳은 1,800평이 넘는 규모의 중국 전통정원이에요. 효원공원 안에 위치한 월화원은 공원과 완전 정반대의 분위기라 문 하나 사이로 시공간이 뒤바뀐듯한 느낌이 들던 곳이에요. 마치 이곳에 있으면 중국 사극 하나는 찍어야 될 것만 같았어요.
매일 09:0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