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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방송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군대 요리쇼 진행자 특혜를 받을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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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현재 한국, 미국, 싱가포르 군대 간의 요리 재능을 기념하는 요리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J-Hope는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참가를 허용 할 수 없다고 국방부 장관은 말합니다.

한국 정부는 군 복무 중인 케이팝 아이콘에게 특별한 대우를 해서는 안 된다며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군 요리 대회 참가를 금지했습니다.
제이홉이 제4회 국제 군 요리 경연 대회의 진행을 맡고 7인조 밴드의 다른 스타들이 출연하는 영상을 제작해 대회를 홍보하기로 한 결정은 거의 확정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검토 끝에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화요일 의원들에게 "방탄소년단이 아니더라도 다른 군인과 똑같이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대 전 연예인이었던 병사들에게 군인 본분을 벗어나는 임무를 부여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한국, 미국, 싱가포르 군대 간의 요리 실력을 겨루는 요리 대회가 현재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의무 군 복무를 시작한 제이홉은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고 코리아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했고, 슈가 역시 어깨 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징집돼 복무 중이다.

RM, 지민, 정국, 뷔 등 나머지 네 멤버는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은 2025년 재결합할 계획입니다.

 

https://youtu.be/qzm3F_J1tYo

대한민국은 핵무기로 무장한 북한과 사실상 전쟁 중이기 때문에 30세 미만의 모든 대한민국 남성은 약 2년간 군 복무를 해야 합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경제에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인 공로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들에게 병역을 면제해야 하는지에 대해 한국에서 수년간 논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세계적인 수상 경력이 있는 운동선수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하는 클래식 음악가는 현역 병역 의무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2018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남자 축구 금메달을 이끈 토트넘 핫스퍼의 공격수 손흥민 등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