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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봄 다이어트 필수 인바디측정 올바른 이해와 측정법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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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BIA)의 올바른 이해와 측정법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인바디는 몸의 최성분을 분석하여 수분, 지방, 단백질, 무기질 등을 평가합니다.

전류를 통해 몸의 성분을 분석하기 때문에 안전하며, 전기 조차도 지방과 근육의 구성에 따라 흘리기가 어렵습니다.

인바디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과 각 항목별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팁을 제공합니다.

인바디를 통해 정확한 체성분 측정을 하고 건강을 챙기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권장합니다.

인바디는 무엇인가요?

인바디는 상표명이며, 'BIA' 바이오 전기저항으로 근육과 지방 함량을 측정해요.

근육은 수분 함량이 많아 전류가 잘 통해 측정되지만, 지방은 수분 함량이 적어 전류가 잘 통하지 않아 측정되지 않아요.

인바디 정확하게 측정하는 법 (인바디 측정법, 주의사항 등) 인바디 정확하게 측정하는 법"

(인바디 측정법, 주의사항 등)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다들 한 번쯤 인바디를 측정해보셨을 거예요.

오늘은 인바디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법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려드릴건데요, 해당 방법은 가정용 인바디 기기뿐만 아니라 헬스장이나 보건소에 있는 인바디를 측정할 때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인바디 다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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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측정 시 주의사항은?

우선 인바디 측정 원리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인바디는 발 끝 또는 손 끝으로 전류를 흘려보내 신체 내 체성분들을 측정하는데요, 이 때 체내로 들어온 전류의 저항값에 따라 신체의 어디가 근육이고 지방인지 구분합니다.

예를들어, 전류가 잘 흐르는 곳은 (저항값이 낮음) 수분이 많은 근육으로 인식합니다.

반면, 전류가 잘 흐르지 않는 곳은 (저항값이 높음) 수분이 적은 지방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인바디 측정 원리

전류의 저항값에 따른 근육/지방 인식 전류가 잘 흐름(저항↓) = 수분 많음 = 근육 전류가 잘 안흐름(저항↑) = 수분 적음 = 지방 인바디 측정법

 

체외 기계류를 신체 내부에 착용 중인 환자나, 감염성 질병이 있는 손/발, 건조하거나 각질 많은 손/발, 인바디 측정 전 음식 섭취, 용병 이후, 운동 후, 오후에 체중 측정, 샤워 목욕 전의 측정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바디 측정 방법은 대기화면에서 맨발로 발판에 올라선 후 체중 측정이 이루어지며 검사자의 정보 입력, 자세 취하기, 시간 대기 등의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측정결과 분석 방법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인바디 검사를 통해 무엇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인바디 검사를 통해 몸의 구성 성분인 수분, 지방, 단백질, 무기질을 분석하여 영양 상태, 비만 여부, 과부족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검사 결과 수분은 50~70%가 정상 범주이며 단백질은 12~15%, 무기질은 0~6%, 체지방은 남성 10~20%, 여성 18~28%가 정상입니다.

세포막과 조직을 구성하고 생리적 기능을 수행하며 에너지 저장고로도 쓰이는 체지방의 양에 따라 시타비체형, 자비체형, 비주체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남성분의 경우 운동을 많이 하고 건강에 잘 관리하셔서 일자형으로 판단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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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판정을 위한 체성분 분석 방법은?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을 바탕으로 측정한 비만 정도, 이상적인 체중 대비 근육량을 고려한 근육 분석표로 상하체 및 좌우 상반신 균형을 평가하며, 세포 외부 수분이 높을 경우 부종을 의심하게 만드는 수분 비분석이 있어요.

높은 염분 섭취와 부종도 관련되어 있어요.

상하체와 몸통의 균형 잡힌 상태를 이상적인 체형으로 평가해요.

 

신체상태 평가와 기초 대사량 설명

체중, 골격, 체지방률, 세포의 수분비로 회원의 신체 상태를 평가해요.

발표된 점수는 80점을 기준으로 높을수록 건강하고, 낮을수록 허약하거나 비만으로 여겨집니다.

표에서는 체중 조절 위해 지방과 근육의 증감 수치를 제시하고, 세포 내 수분, 기초 대사량, 부위별 근육, 체지방 분석, 신체 균형 평가 등의 평가 지표가 제공됩니다.

이 중에서도, 기초 대사량은 근육량 증가에 따라 증가하기 때문에 체형 개선을 위해 중요합니다.

 

인바디 결과를 통해 알아내는 체내의 건강 상태는?

부위별 이상 각은 세포나 세포막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여 표현하는 값이에요.

전기를 통해 세포막으로부터 발생하는 전류의 저항을 나타내며, 값이 낮을수록 좋아요.

체성분 분석 결과 중 체중, 골격, 체지방량, BMI, 체지방률, 기초 대사량, 복부 지방률을 주로 확인하면 된다구요.

인바디 기기를 활용해 정확한 체성분 측정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즐기세요.

 

 

① 인바디는 공복일 때 측정한다.

왜 공복일 때 측정해야 할까요? 여기서 말하는 '공복'이란 체내에 있는 음식물이 소화된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인바디 측정 직전에 음식과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로 유입되는 수분량이 많아져서 실제 체성분과 오차가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 수분량이 많아지니 근육량은 많게, 지방량은 적게 측정됩니다. (단, 연령 및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그래서 인바디는 식후 최소 1시간 이상의 텀을 두고 측정하는 것이 좋으며 수분도 측정 후 드시는게 좋습니다.

 

② 인바디는 운동 전에 측정한다.

인바디는 운동 후 측정하는 것보다 운동 전에 측정해야 오차가 적습니다.

그 이유는 운동 직후엔 근육으로 유입되는 혈류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운동 후 인바디를 측정하게 되면 지방량이 줄어들고 근육량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지방이 100% 감소하고, 근육이 증가해서 나타난 결과라기보단, 운동을 하며 1) 체지방이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된 상태이거나 2) 혈류량 증가로 수분량이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지방이 적게 측정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사람이 운동후에 지방이 줄고 근육량이 늘어나는 수치를 보이진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연령, 평소 운동량, 심혈관계 질병 유무에 따라 운동 후 지방량이 더 높게 측정되는 경우도 있음)

 

③ 인바디 측정 시 동일한 옷을 입는다.

인바디 측정 시 항상 같은 옷을 입고 측정하긴 어려울 수 있으나 두께감과 재질이 가장 유사한 옷을 입고 측정하면 오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옷 무게의 영향 뿐만아니라 옷 재질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양말, 스타킹은 발 끝으로 통하는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니 벗고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손과 발이 건조해도 전류가 잘 흐르지 않아 오류가 생길 수 있으니 이럴 땐 인바디 발판 또는 손잡이 부분을 물티슈로 닦고 측정하면 됩니다.

 

④ 인바디는 동일한 시간에 측정한다.

시간은 인바디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우리의 신체는 자율신경인 교감, 부교감 신경에 의해 조절되는데요,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이란?

교감신경 : 심박수 증가, 근육 수축, 동공 확대 등 (주로 낮에 상승) 부교감 신경 : 심박수 감소, 근육 이완, 동공 축소 등

(주로 밤에 상승) *건강한 사람은 낮에는 교감:부교감=6:4 비율, 밤에는 교감:부교감=4:6 비율입니다.

낮과 밤의 신진대사가 다르기 때문에 혈류량 및 신체 활성도에 따라 미세한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슷한 시간에 측정할 수록 인바디 수치를 더 일관성있게 측정할 수 있는데요, 신진대사가 상대적으로 더 활발한 낮 시간대에 인바디를 측정한다면 더 좋은 데이터(근육량↑, 지방량↓)가 나올 확률이 높겠죠

 

인바디 측정 주의사항

① 식사 전후, 수분 섭취 전후는 피하기 : 체내 수분량 변화로 오차가 생길 수 있다.

② 운동 전에 측정 : 운동 후엔 혈류량이 증가하여 오차가 생길 수 있다.

③ 동일한 옷을 입고 측정 : 옷 재질에 따라 전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손이 건조할 경우 전류가 잘 흐르지 않으니 오류가 날 경우 발과 손 전극 부분을 물티슈로 닦고 측정한다.

④ 동일한 시간에 측정한다 : 자율 신경에 따라 혈류량, 신체 대사 능력 차이로 오차가 생길 수 있으니 최대한 동일한 시간에 측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