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한혜진, 다이어트 중엔 간식으로

다이어트한혜진, 다이어트 중엔 간식으로 ‘이것’ 먹는다… 대체 뭘까?
모델 한혜진(40)이 다이어트 간식으로 견과류와 단백질 보충제를 꼽았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품절각* 따라 사고 싶은 아이템들이 가득한 한혜진의 what's in my bag?’ 다이어트 간식 추천, 동안 비결, 샤넬 머리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한혜진은 “다이어트할 때 보조해줄 수 있는 무언가 없으면 계속 불안하고 더 배가 고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두 아이가 있다”며 다이어트 간식 필수템으로 견과류와 단백질 보충제를 꼽았다. 실제로 견과류와 단백질 보충제는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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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모델이 다이어트 간식으로 견과류와 단백질 보충제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견과류는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견과류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량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불포화지방이 많아 열량을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섭취는 체중 감량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로마 린다 대학의 연구팀도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견과류를 많이 섭취한 그룹은 비만인 사람의 비율이 현저히 적었습니다.
 

 
 
하지만 견과류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땅콩은 100g 당 567kcal, 아몬드와 호두는 100g 당 600kcal 정도의 열량이 있습니다. 따라서 견과류를 먹을 때는 하루에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견과류의 적정 섭취량은 하루에 약 30g로, 한 줌 정도입니다. 또한 견과류 종류마다 영양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종류를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종류의 견과류가 함께 들어있는 혼합 견과류를 선택하는 것도 섭취량을 지키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단백질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시켜줍니다. 또한 단백질은 아미노산과 결합하여 근육량을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단백질 보충제를 필요 이상으로 섭취할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콩팥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몸에서 대사될 때 생성되는 질소산화물이 콩팥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콩팥에 부담이 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라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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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이어트 간식으로 견과류와 단백질 보충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렸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