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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시계

시원한 파도를 다이얼로 표현한 세이코 프로스펙스 마린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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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 메카니컬 다이버스의 계보에 새롭게 레귤러 모델 1개와 한정 모델이 더해졌습니다. 

다양한 점에서 기존 세이코 프로스펙스와는 다른 변경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국산 최초의 다이버즈 워치는 1965년 세이코가 출시한 것이다. 150m의 방수 성능을 갖춘 그 시계는

1966년부터 4회에 걸쳐 남극 지역 관측대의 장비품으로 기증되었으며 이후에는 많은 모험가, 탐험가의

손목 위에서 가혹한 환경을 건너 왔다. 그 후도 세이코는 다이버즈 워치에 대한 주력을 계속해, 1970년의 통칭

“우에무라 다이버”, 1978년의 세계 최초 쿼츠식 포화 잠수 사양의 600m 방수 다이버즈 등이 계속되어, 1990년에는

다이브 컴퓨터 내장의 모델도 등장 해상자위대에 의한 1992년의 소해부대의 페르시아만에서의 기뢰소해에 사용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는, 스프링 드라이브의 탑재나 세이코 스포츠의 정점이 되는 LX라인화도 있어, 세이코 다이버즈는 리얼한 프로 툴이라고 하는 것보다도 시계 애호가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어 간다. 그리고 2017년 시계 업계가 복각 붐에 솟아나는 가운데 발표된 퍼스트 다이버즈의 복각 모델인 SBDX019가 폭발적인 히트를 날려 세이코 다이버스, 특히 1965 기계식 다이버스 복각 디자인, 1965 기계식 다이버즈 현대 디자인으로 라인업 하는 모델은 뜨거운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번 레귤러 모델로 출시된 SBEN007도 1965 메카니컬 다이버즈 현대 디자인에 이어지는 1개이다. 굵기가 다른 직선을

조합하는 것으로, 몰아넣는 파도를 다이얼상에서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신작이다. 다른 1965 메카니컬 다이버즈 현대

디자인의 예에 누설되지 않고, 넉넉한 각형 인덱스에, 짧은 관통 러그, 박스형의 유리(오리지날은 아크리스 유리)와

오리지날의 디자인 코드는 제대로 답습되고 있다.

 

 하지만 SBEN007은 세이코 다이버스 중에서도 외장의 조형과 마무리를 고집한 신라인 '마린 마스터'에 속하는

모델이다. 잘 비교를 실시하면, 역회전 방지 베젤의 각도는 깊고 입체적으로 되어 있고, 케이스에는 경면과 헤어 라인에

의한 갈라짐이 베풀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브레스도 종래의 3연에서 중깨를 3분할한 5연으로 변경되어,

컷의 뒤표 양면을 곡면으로 하는 것으로 유연한 착용감과 고급감을 낳고 있다.

 

 

 

무브먼트에는 2023년 8월 발매의 SBEN003에도 탑재되고 있던 Cal.6L37을 탑재했다. 이것은 다이버즈 워치용으로

세이코가 개발한, 박형 한편 높은 내충격성을 가지는 무브먼트다. 2만 8800 진동/시간으로 구동하며 4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번 작품에서는 이 무브먼트의 모습을 시스루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이코 다이버스의 상징인

파도 로고는 유리 표면에 프린트되어 있으며 그 뒤에는 아름다운 물결 모양의 줄무늬가 새겨진 Cal.6L37의 모습이

보인다. 기존의 세이코 다이버스는 솔리드백이 기본이었지만, 이것도 또 “볼 때마다의 고양”이나 “소유하는 것의 기쁨”을 추구하고 있다고 하는 마린 마스터 때문에의 디테일일지도 모른다.

 

 

 

가격은 SBEN005, SBEN007 모두 변함없이 42만 9000엔(세금 포함)으로 설정되어 있다. 방수 성능은 200m로 사이즈는 모두 직경 39.5mm, 두께는 12.3mm이다. 올해의 12월 8일(금)에 세이코 플래그십 살롱, 세이코드 림 스퀘어, 세이코 온라인 스토어 및 세이코 부티크에서 선발 발매되어 2024년 1월 12일(금)에 세이코 워치 살롱에서 취급이 개시된다 한다.

 

케이스 측면에서 러그의 선단까지 베풀어진 모따기는 기존 모델보다 컷이 깊고, 거울면이 강조된 것으로 세련된 인상을 받는다. 또, 초침의 앞의 야광 부분이 통상보다 약간 가늘고 길어져, 시분침의 카운터 웨이트(인덱스를 가리키고 있는 측과는 반대, 하면 전해질까)가 없어진 것으로, 전체적으로 샤프하게 보이도록 한 조정이 이루어졌다. 다련 구조가 된 브레스와 시스루백의 채용도 있어, 세이코 다이버즈가 가지는 무골인 툴감이 억제되어, 감상을 목적으로 하는 고급 기연한 화려함이 플러스 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세이코 프로스펙스란, 어프로치의 방향이 명확하게 바뀐 것 같다.

 

케이스, 브레스와 정교한 제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무브먼트를 탑재한 SBEN003과 크게 가격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고맙다 (게다가 SBEN003은 실리콘 밴드이다). 같은 프라이스 레인지로 오리지날의 툴감을 충실히 재현한 1965 메카니컬 다이버즈 복각 디자인과, 마린 마스터로서 우아하게 리디자인된 1965 메카니컬 다이버즈 현대 디자인을 비교, 검토할 수 있는 것이다. 같은 시계를 원점에 가지면서도 종래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성을 나타낸 SBEN007, SBEN005는 곧 60주년을 맞이하는 세이코 다이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하는 것이다. 기회가 있으면 꼭 직접 손목에 실어 그 인상의 차이를 확인하고 싶다.


기본 정보

브랜드: 세이코 프로스펙스(Seiko Prospex)
모델명: 마린 마스터 1965 메카니컬 다이버즈 현대 디자인
형번: SBEN007, SBEN005(한정 모델)

직경: 39.5mm(래그투라그는 47.2mm)
두께: 12.3mm
케이스 소재: 스테인리스 스틸(다이어 실드)
문자판 색: 라이트 블루(SBEN007), 실버 화이트(SBEN005)
인덱스: 바 인덱스
야광: 루미 브라이트(바늘, 지수, 베젤)
방수 성능 : 200m 공기 다이빙 용 방수
스트랩 / 팔찌 : 원
푸시 다이버 익스텐더  탑재 스테인레스 스틸 팔찌


무브먼트 정보

칼리버 : 6L37
기능 : 시 · 분 · 초 표시, 데이트 표시
파워 리저브 : 최대 권상시 약 45 시간
감기 방식 : 자동 감기 (손 감기 포함)
진동 수 : 2 만 8800 진동 / 시석
수 : 26


가격 & 발매 시기

가격: 42만 9000엔(부가세 포함)
발매 시기: 2023년 12월 8일(금) 세이코 플래그십 살롱, 세이코드 림 스퀘어, 세이코 온라인 스토어 및 세이코 부티크에서 선행 발매, 1월 12일 (금) 세이코 시계 살롱에서 발매
한정 : SBEN005 만 세계 한정 1000 개 (그 중 국내 20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