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번 여름 휴가는 어디로 떠나보실 건가요? 아마 멀리까지 가기 싫은 분들은 국내 중 제주도와 강원도를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실 것 같은데요.
해외로 떠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7월 혼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베트남
한국인들 사이에서 가성비 여행지로 알려진 베트남인데요. 한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베트남은 비행 시간이 짧아 피로가 덜한 편이며, 항공권과 숙박비 등도 저렴해 훌쩍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가격을 걱정하며 먹어야 했던 과일들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인데요. 시장에서는 국내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옷과 액세서리, 가방 등을 구매할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베트남에 방문한다면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호이안과 높은 산 위에 지어진 테마파크 바나힐에 꼭 들러보시길 바라며, 시간이 된다면 미케비치도 함께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필리핀 보홀
휴양을 위해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 알려진 필리핀 보홀인데요.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자연의 정취를 느끼기 좋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 좋습니다.
특히, 보홀은 약 4만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 여행지로도 손꼽히는데요. 단, 보홀의 택시비는 국내보다 더 비싼 편이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해 여행 중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필리핀 보홀의 팡라오 섬에 방문하면 따뜻한 온도의 물과 함께 다양한 바다 생물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파밀라칸 섬에서는 돌고래를, 발리카삭 섬에서는 바다거북을 만나볼 수 있으니 원하는 곳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면 좋겠습니다.
3. 볼리비아
남미에서 가장 인디언이 많은 나라로 알려진 볼리비아인데요. 많은 분들이 볼리비아는 남미에서 발달하지 않은 국가로만 인지하고 계실텐데, 이곳은 압도적인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볼리비아는 스페인어를 사용하기때문에 기본적인 인사말과 단어, 숫자 정도는 공부한 뒤 방문을 추천드리는데요. 볼리비아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비자를 받아야 하니 이 부분 참고하여 여행 일정을 계획하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볼리비아에 방문하신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여행지로 우유니 소금사막이 있는데요. 꼭 없는 시간을 내서라도 방문해 물이 고인 호수에 하늘이 반사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 담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라오스
동남아의 숨겨진 보석으로 알려진 라오스는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인데요. 저렴한 물가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 관광객에게 친절한 만큼 이곳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는 분들을 다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데요. 숙소는 시내 중심가에 있는 곳으로 잡는 것이 좋으며, 공항에서 시내로 갈 때는 택시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괜찮다면 루앙프라방에서 고대 사원을 돌아보고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꽝시 폭포를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이외에도 방비엥에 가면 트레킹과 동굴 탐험을 즐길 수 있으니 일정을 계획하실 때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