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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다가오는 봄, 당신의 옷장 필수템 데님 롱 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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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 당신의 옷장 필수템 🦋

☑️ 데님 롱 스커트

- 올 해 역시 이어지는 데님 열풍

- 클래식 아이템이지만 막상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희소함 - 진청, 연청, 슬릿 각자의 취향으로 골라보고, 코디해보자 - 데님 아이템은 역시 가격이 합리적인 SPA 브랜드 강추

 

🔎 스타일링 TIPS

- 빈티지 무드: 벨라하디드 (@bellahadid)처럼 탱크탑에 매치. 웨스턴 부츠까지 신어주면? 카우보이 무드까지!

- 세련된 무드: 기본 흰티에 가죽자켓을 걸치면, 깔끔하지만 세련된 느낌 - 꾸안꾸 무드: 위에 아무거나, 아디다스 스페지알 신어주면 끝 ✨에디터 pick! item

 

1️⃣ H&M @hm

- 프레이드 에지 데님 스커트 ₩ 39,900

- 탄탄한 코튼 데님 소재의 5포켓 롱 스커트. 지퍼와 버튼 클로징

- 앞면 하단에 긴 트임이 있음 단처리를 생략한 트임과 아랫단

https://www2.hm.com/en_us/productpage.1221651002.html

 

Frayed-edge Denim Skirt - Light denim blue - Ladies | H&M US

Long, 5-pocket skirt in rigid cotton denim. Zip fly with button, high slit at front of hem, and raw edges at slit and hem.

www2.hm.com

2️⃣ Zara @zara

- Z1975 DENIM MIDI SKIRT ₩ 55,900

- 발목까지 오는 맥시기장, 연청과 진청 2컬러로 출시

- 앞면에 슬릿 포인트

 

https://www.zara.com/ao/en/woman-new-in-l1180.html?page=5

 

Women's New In Clothes | ZARA

New clothes and accessories updated weekly at ZARA online. Stay in style with seasonal trends.

www.zara.com

 

3️⃣ LOEUVRE @maisonloeuvre

- Classic denim Skirt ₩ 99,000 (세일가: ₩ 87,120)

- 미디기장의 A라인 실루엣

 

 

Classic denim Skirt SJ2SS546-35 -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

루에브르(LOEUVRE) Classic denim Skirt SJ2SS546-35.

product.29cm.co.kr

 

 

4️⃣ PLAC @plac_official

- 스냅 롱 스커트 T42 로우 ₩ 159,000 (세일가: ₩ 118,932)

- H라인의 맥시 기장, 여름까지 착용가능하면 은은한 광택이 포인트

 

https://www.wconcept.co.kr/Product/302329857?adfrom=google_ep

 

[W CONCEPT]

[PLAC 플랙] 스냅 롱 스커트 T42 로우

www.wconcept.co.kr

 

 

마인드재뉴에어리 하이웨이스트 데님 스커트

COUPANG

www.coupang.com

 

 

 

수비진 여성용 롱 청치마 SP7130

COUPANG

www.coupang.com

 

데님 스커트 스타일

데님 롱스커트는 이제 트렌드가 아닙니다. 청바지와 같은 필수 아이템이죠. 2024 S/S 런웨이에도 오르며 변치 않는 위엄을 보여주었는데요. 한 가지 교집합을 발견했습니다. 지금, 데님 롱스커트의 불편함을 보완한 모양새였죠.

‘불편함’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모두 같은 감각을 떠올렸을 겁니다. 두껍고 질긴 네모난 데님 안에 다리가 갇힌 듯한 그 기분이요! 뛰는 것은 고사하고 걸을 때도 보폭을 나도 모르게 좁혀 걷곤 했습니다.

 

해결책은 명쾌했습니다. 여유롭게 빠진 머메이드와 플레어드 핏, 넓게 퍼지는 A라인 디자인이 그 비결이었죠. 두 다리에 한층 더 넉넉한 공간이 주어진 겁니다. 그와 달리 실루엣은 한층 더 여성스러웠고요. 에트로와 제이슨 우의 룩을 보세요. 탱크 톱, 니트와 같은 캐주얼 아이템과 매치해도 숨겨지지 않는 사랑스러움입니다. 당장 올가을 쇼핑에부터 적용하고 싶어지는 포인트였죠.

 

반면 어덤과 빅토리아 베컴은 훨씬 더 냉철한 감각을 유지했습니다. 바닥을 끄는 맥시 기장으로 라인을 드라마틱하게 만들지도 않았죠. 적당히 퍼지는 밑단으로 실용성만 챙긴 겁니다. 짧은 재킷과 네이비 컬러 니트로 클래식한 분위기에 집중했고요. 페미닌한 슈즈를 선택한 것도 기억해둘 만한 점입니다.

 

위의 룩을 보면 알 수 있듯 신경 써서 꾸밀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셰이프 자체로 포인트가 되어주니 오히려 나머지 부분엔 힘을 빼는 게 현명할 테니까요. 무엇보다 데님 소재도 얼마든지 고혹적이고 우아할 수 있다는 걸 알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